국회 금융감독원 국정감사; 김대중 새정치국민회의 총재 비자금의혹 집중추궁_말레타 드 포커_krvip

국회 금융감독원 국정감사; 김대중 새정치국민회의 총재 비자금의혹 집중추궁_베타는 음수일 수 있습니다._krvip

⊙류근찬 앵커 :

오늘 국회 국정감사는 자연 금융감독원 감사에 초점이 맞춰졌습니다. 재경위 소속 여여의원들은 은행감독원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김대중 총재의 비자금 관련설에 대한 은행감독원의 조사를 촉구했고, 자료유출 경위 등을 집중적으로 추궁했습니다.

김정훈 기자가 전해 드립니다.


⊙김정훈 기자 :

국민회의 김대중 총재의 비자금이라며 신한국당이 제시한 문제의 수표가 유출된 경위, 은행계좌의 실체를 밝히라는데는 여야 의원 모두 한목소리입니다.


⊙한이헌 (신한국당 의원) :

실명법 위반이니까 그부분에 대해서 책임있는 자료와 대답을 해달라고 요구를 하는데 대해서도 일체 부답이란 말입니다.


⊙장재식 (국민회의 의원) :

남의 계좌를 알아내 정보를 빼냈다 이겁니다. 은행지점에서 방조를 했는지 또 주범이 있는지 그거를 알아달라는 거예요.


⊙이인구 (자민련 의원) :

이 확인작업을 어느 국에서 누가, 몇명의 직원을 가지고 지금 어제부터 하고 있느냐 안하고 있느냐...


⊙이수휴 (은행감독원장) :

실명거래 법령에 따라서 그거를 저희들이 확인해드릴 수 없는 사항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.


⊙김정훈 기자 :

급기야는 대선을 의식한 여야의 신경전으로 확대됐습니다.


⊙김재천 (신한국당 의원) :